70세되신 단골 환자분이 내원을 했는데 얼굴이 부어서 목소리를 듣고서 겨우 알아 보았습니다.
얼굴이 부은지는 3일전의 일이고 태어나서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너무 겁이 나서 119를 불러 병원응급실에 갔는데 응급실에서 뇌혈관 조영술을 해보자고 해서 검사를 했고 이상이 없음을 확인 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귀에 염증으로 인한 것인지 의심이 된다하여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았고 이상이 없자 다시 안과로 넘겨서 검사를 했는데 이상이 없었습니다.
안과의가가 하는 말이 이런 증상으로 뇌혈관 조영술을 시키다니 과잉 검사네요~ 라고 말을 했다네요~
하지만 혈액검사상 염증이 있어서 항생제를 일주일 분 처방을 하여 복용하고 얼굴의 붓기는 조금 가라앉았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한의원을 내원한 목적이 뭐냐고 묻자?
원장님 도대체 왜 이런 증상이 나타났는지를 알아여 재발을 막죠 …
병원에서는 다들 왜그런지 모른다고 하니 너무 궁금하잖아요 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얼굴 말고 다른 부분은 붓지는 않았느냐고 묻자 다른곳은 문제가 없다고 말 했습니다.
일단 혈액검사상 염증 수치가 높았다하니 그동안 얼굴에 뭐 손을 댄것이 있는지 묻자 본인은 성형외과를 한번도 간적이 없고 다만 지난주에 친구들과 한번 보성 녹차밭에 구경을 갔는데 그곳에서 녹차 팩을 붇이고있었고 나 혼자만이 그런것이 아니라 3명이 함게 했는데 나만 그렇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녹차에 알러지가 있는지 검사를 해 보았습니다.
녹차를 혀에 넣고 ak검사를 하자 신기할 정도로 힘이 빠졌습니다.
원인은 녹차네요~ 라고 말하자 전에 사과를 먹고 숨을 못쉬어서 응급실에 간적이 한번 있다고 말 했습니다 .
사람마다 특이하게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는데 이 환자의 경우 녹차에 알러지 반응이 심했고 맞지 않는 녹차팩을 얼굴에 20~30분은 붙인것이 원인이 되어 염증을 일으켰던 것 입니다.
그후로 이분은 녹차는 절대 먹지 말라는 주의를 주고 진료를 마쳤습니다.
세상에 원인이 없는 병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인을 찾아야 되고 원인을 찾게 되면 재발이 되지 않는 것 입니다. 원인 검사를 원하신다면 변한의원으로 연락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