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 다이어트 후 시작된 심한 변비, 변비약도 듣지 않았다?
휴가를 앞두고 다이어트를 시작한 직장인 여성 김OO님(28세)이 변비로 내원하셨습니다.
아름다운 몸매를 위해 평소 먹던 밥의 양을 3분의 1로 줄이고, 매일 생수 1.5L를 마시며 1시간씩 필라테스도 꾸준히 했습니다.
그 결과 7kg 감량에는 성공했지만, 예상하지 못했던 변비가 찾아왔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배변 신호가 오면 화장실에 30분 넘게 앉아 힘을 줘야 했고, 겨우 토끼똥처럼 작고 딱딱한 변 몇 개를 보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알로에와 요구르트, 변비약까지 여러 방법을 시도했지만 처음에만 조금 효과가 있는 듯하다가 점점 만족스럽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처럼 식사량을 줄인 뒤 변비가 시작되거나, 물을 충분히 마시고 운동을 해도 변비가 나아지지 않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심한 변비의 원인은 무엇이며, 변비약을 먹어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화장실 가기 두려운 심한 변비 원인
화장실에 자주 가지 못하거나 변을 볼 때 과도하게 힘을 줘야 한다면 변비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배변 횟수가 적은 것뿐 아니라 변이 딱딱하거나 잔변감이 심하고, 배변이 어렵게 느껴지는 것도 중요한 증상입니다.
반대로 하루에 여러 번 배변하더라도 변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는다면 배변 장애가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변비 원인은 크게 기능적인 문제와 기질적인 문제로 나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기능적인 원인에는 식사량이나 식이섬유 섭취 부족, 신체 활동 감소, 장운동 저하, 배변 습관 등이 있습니다. 약물 복용이나 배변할 때 항문과 골반저 근육이 제대로 협응하지 못하는 문제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 대장 종양이나 장이 좁아지는 협착 등 기질적인 원인으로 변비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변비가 생겼다고 무조건 장운동을 촉진하는 방법부터 찾기보다는, 먼저 어떤 원인으로 배변이 어려워졌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식사량을 지나치게 줄인 뒤 변비가 시작됐다면 대변의 양이 감소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때는 식사량을 다시 늘려주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앞서 말했듯 변비가 생기면 장운동을 촉진하는 약이나 변을 부드럽게 하는 약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변비약은 종류가 다양하고 원인에 따라 다르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약을 복용해도 배변이 원활하지 않거나, 약을 중단하면 다시 변비가 반복된다면 현재 복용 중인 약의 종류와 효과, 변비가 지속되는 원인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배변 문제는 대장만의 문제로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소장에서 음식물이 소화되고 흡수되는 과정, 장 전체의 운동 기능, 신경계의 조절 등 여러 요인이 소화관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변한의원에서는 이러한 점을 고려해 대장 증상만 확인하기보다 소장 상태와 자율신경 상태 등을 함께 살펴봅니다.
85:15 유익균와 유해균의 비율이 장건강을 좌우한다!
우리가 음식을 먹게되면 위에서 여러가지 소화액과 함께섞여 장으로 넘어가게 되는데, 실상 음식물에서 영양분을 흠수하는 곳은 소장입니다. 소장에서는 음식물을 분해하여 영양분을 흡수하기 위해 약 200조개의 균이 살고 있는데 유익균과 유해균의 비율이 85:15의 비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항생제를 너무 오랫동안 복용하거나 혹은 유전적인 원인으로 인하여 장내 세균 비율이 깨어지게 되면 여러가지 문제가 나타나게 됩니다.
무엇보다 장이 좋지않은 사람은 유당분해효소가 없기때문에 유제품을 먹었을 때 배에 가스가 차거나 변비가 설사가 올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유당분해효소가 있는 분이 유제품을 드시면 몸이 튼튼해지지만 유당분해효소가 없는분이 유제품을 드시게 되면 이를 몸에서 독소로 인식하여 내 몸속의 면역계가 작동하여 우리몸을 공격하게 되는 것입니다.
밀가루에 있는 글루텐 단백질 또한 이와같은 원리로 독소로 작용하여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따라서 현재 장건강 상태가 어떠한지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며 특히 장내 세균총의 비율이 어떠한지를 검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검사방법에는장민감도 검사와 장내 미생물 검사를 통해서 장내 세균환경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응용근신경학의 이론에 따라 뇌의 기능을 이용한 근력검사로도 유당분해효소가 있는지 혹은 밀가루나 설탕같은 음식들이 내몸에 해로운지 아닌지를 확인하는 검사를 진행합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소장기능의 이상여부를 확인하였을 때 이상이 없다면 대장의 문제로 볼 수 있지만, 만약 소장에 문제가 있다면 소장에 대한 치료를 우선적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변비환자 수 4년사이 32% 증가! 앞으로도 증가세는 계속될 것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43만 명이던 변비 환자 수는 57만 명으로 32%가량 급증했다.
이를 월별로 살펴보면 9월과 10월의 평균 환자 수가 각각 7만7,000명, 7만1,000명으로 월평균 환자 수(6만400명)보다 월등히 많습니다.
이렇게 변비환자가 급증하는 이유는 식습관의 변화와 무관하지 않으며 앞으로도 증가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성적이 좋은사람은 평소에 그리고 꾸준히 공부한다~ 이것은 진리!
시험성적이 좋은사람들은 한입모아 평소에~ 꾸준히~ 를 특별히 강조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많은경우에 진리로 통합니다.
건강관리도 마찬가지 입니다.
방송에서 어떤 나물이 몸에 좋다고 하면 수일내 시장에서 그 상품이 품귀현상이 생길정도로 요즘 사람들은 건강관리에 그중에서도 특히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좋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몸에좋은 음식이라 할지라도 장건강 안좋으면 몸에서 흡수하지 못하므로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장 건강을 위해서는 결국 평소에 어떤음식을 먹고 있는가가 중요한데 생각보다 쉽습니다.
(1)유해균의 좋은 먹잇감이 되는 단음식(설탕)은 멀리하는게 좋습니다.
여기에는 단과일(수박 포도등 당도가 높은과일)도 포함됩니다.
(2)좋은 유산균을 섭취합니다.
좋은 유산균이란 김치와 청국장같은 우리의 전통적인 발효식품이 가장 좋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요거트 제품에는 생각보다 많은 당(설탕)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3)밀가루와 유제품을 멀리합니다.
대신 단백질이 풍부한 고기를 풍부한 채소와 함께 드세요.
평소 속이 불편하거나 잘 체하거나 피부에 트러블이 잘 생기시는 분, 잦은 변비와 설사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아마도 위의 세가지만 잘 지키셔도 곧 증상이 호전되는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증상들이 나아지질 않고 계속 반복된다면 너무 늦기전에 내원하셔서 검사를 통해 현재의 건강상태를 정확하게 진단받아 보실 것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혹시 변비의 원인과 치료에대해 궁금하시거나 다른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면 편안하게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