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24 | 꽃피부
문의드려요.
안녕하세요. 20대후반 여자입니다.
다이어트 떄문에 하루에 한번 대변을 봐야 한다는 압박감에 20대 초반에 무리하게 대변을 봤습니다.
그 이후로 부터 예민해졌는지 불안하거나 초초하거나 긴장하면 장이 꼬이고 배가 아파서 설사를 합니다.
요즘에는 음식물이 들어오기만해도 바로 화장실에 가고싶을 정도로 심해졌습니다.
많으면 하루에 2~3번씩 하기도 하고 요즘엔 좀 참다 참다 하루에 한번 보기도 합니다.
그래도 다행인건지 모르겟지만 설사는 아니거든요?ㅠㅠ
제가 진단하기로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인데 ㅠㅠ
저에게 맞는 치료법과 치료비 좀 자세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살이 찌고 싶은데 섭취하는 음식물마다 몸에 흡수가 안되는 것 같아서 몸이 약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다이어트 압박감으로 인해 그동안 많이 힘드셨겠습니다.
소장에서는 음식물을 분해하여 영양분을 흡수하게 되는데 음식물을 분해하는 것이 바로 균입니다.
소장에만 무려 200조개의 균들이 존재하고 있는데 유익균과 유해균의 비율이 85: 15가 정상입니다.
그런데 유전적 환경적인 원인으로 유해균이 유익균보다 더 많아지게 되면 음식물을 분해하지 못하여 과민성대장증후군같은 증상 등이 나타납니다.
장이 좋지않으면 먹는 음식들이 영양분으로 흡수되지 못하고, 면역력이 약해지며 몸이 약해집니다.
장이 좋아지게 되면 대변도 규칙적으로 보게 되고 음식이 영양으로 전환 되면서 살도 보기 좋게 찌고, 염증 반응이 없어지고 피로감이 줄어 들게 되는 것입니다.
모든 병에는 원인이 있는데 원인제거를 하지 않으면 증상이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게 되고 원인 치료를 하게 되면 재발이 되지 않습니다.
정확한 부분은 진료를 보고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접수실(02-552-7300)로 연락주시면 자세한 상담 및 예약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변한의원 고객상담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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