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여수에 사는 54세 여자입니다.

선천적으로 장이 별로 좋진않아서 변비와 설사를 반복한 적이 가끔있었습니다.

2년 전 까지만 해도 하루에 세번정도 괜찮은 변을 봤고

아무음식이든 먹어도 아무이상이 없었습니다.

1년전에 회를 먹고 심한복통이 있어서 병원을 다녀온 후 괜찮아 졌습니다.

또 작년 추석 회를 먹고 심한 설사를 했습니다.

작년 12월쯤 꼬막이랑 새우를 먹고 복통이 심하고 또 설사를 했습니다.

조금 좋아지긴 했는데 그 뒤로 하루에 심하면 10번 정도 설사를 봅니다.

그 후로 음식을 조심하고 노력하다보니 못먹는 음식이 늘어납니다.

먹으면 설사하는 음식이 많아집니다.

1-2년전까진 아무거나 먹었는데 

지금은 미역국, 김치찌개, 된장국, 특히 과일 등등 ..을 먹으면 설사를 합니다.

그런데 밥,국수, 라면, 감 이런음식은 설사를 안합니다.

요즘은 식사 후 약간의 복통도 있습니다.

다른 한의원에서 약도 복용하면서 괜찮아지고 있는데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하고 재발이 될까봐 변한의원에 상담을 원합니다.

현재 음식조절은 나름 잘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면역력이 약해서 찬바람만 불어도 감기가 듭니다.

추위를 너무 타서 여름에도 항상 따뜻하게 긴팔입어요

이런상담까지 해 주시는진 모르겠지만

1년전에 발목을 다쳤는데 꾸준한 치료를 받는데도 아직도 안나아요

그리고 넘어져서 허리를 다쳤는데 허리, 근육, 배 치료를 꾸준히 받는데도 

더 심해지는 거 같아서 일을 쉬고있어요 

퇴행성관절염도 있어요

이 곳에서 치료를 받으면 장 재발이 안되나요 ?

옛날처럼 아무거나 편하게 먹을 수 있을까요 ?

전화상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