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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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을 보면 장 건강을 알 수 있습니다

2026-10-04 19:00:11

입술 건강 이미지


TV에서 하는 사극을 보면 가끔 맥도 짚지 않고 보는 것만으로도 병명이나 어디가 아픈지 알아내는 명의들이 나옵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지'라는 의문이 드실 수도 있겠지만 사람 몸은 자신의 상태를 자연스럽게 밖으로 표출하기 때문에 보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는 진맥이 가능 합니다.


그런 신체의 표현 중에서 위와 장 건강에 관련된 부분이 바로 입술의 상태입니다. 이 부분은 따로 의학적인 공부를 하지 않으셔도 충분히 알 수 있을 만큼 증상과 원인이 확실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의 장 건강을 체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입술 상태에 따른 장 건강 상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입술에 장 건강이 드러나는 이유 


입술로 장 건강을 알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위와 장을 거쳐온 혈액이 입술의 얇은 표피에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건강하지 못한 위장을 거친 혈액에는 비정상적인 열이나 세균들이 있기 때문에 입술에 곧장 표시가 나는 것이죠. 


그래서 트고 갈라지거나, 껍질이 벗겨 지거나 하는 등의 입술의 상태에 따라서 위와 장의 어떤 부분이 어떻게 나빠졌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증상과 원인은 복잡하지 않고 몇 가지 안되기 때문에 평소에 충분히 체크하실 수 있습니다.



입술에 따른 장 건강 상태


요즘 같은 환절기가 되면 입술이 자주 트고 갈라지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보습제품을 바르시곤 하는데, 좋아지지 않는 분들도 더러 계시죠. 그런 경우처럼 입술 관리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증상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장 건강에 이상이 생겻을 경우가 많습니다.


1. 입술이 트고 갈라진다.


보습제를 아무리 발라도 입술이 트고 갈라지는 경우는 위장에 열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열이 비정상적으로 높다는 건 위장이 예민해지고, 무리를 해서 힘겨워한다는 뜻이 됩니다.

이 경우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충분히 주무셔서 피로를 풀어주시고, 미지근한 물을 자주 섭취해주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위장이 힘겨워하는 상태니까 과식은 절대 금물입니다. 가능하면 음식은 여러 끼로 나눠 먹어주세요.



2. 껍질이 벗겨진다.


입술 껍질이 자꾸 벗겨지는 경우는, 장에 사는 좋은 균들의 활동이 둔해지고, 소화를 시켜주는 박테리아의 수치가 낮을 경우입니다. 그래서 나쁜 세균들의 활동이 활발해져서 자꾸 벗겨지게 되는 거지요.


이럴 땐 밀가루와 유제품 섭취를 끊어서 우리 몸에서 소화, 흡수 시키지 못하는 글루텐과 카제인 성분의 유입을 막아야 합니다. 그리고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을 섭취하셔서 소화를 촉진시키고 장 청소를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3. 붓거나 물집이 잡힌다.


입술 여기저기가 붓고 아무 이유 없이 물집이 잡힐 경우엔, 장 건강이 나빠지면서 떨어진 면역력 때문에 헤르페스바이러스가 활동하기 때문입니다.


이 헤르페스바이러스는 감염이 되면 가볍게 물집이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심해지면 뇌염과 같은 중증 질환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문제는 평소에 사람 몸에 잠복해있다가 이렇게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나타난다는 점이요. 


이런 증상이 나타날 경우엔 장 건강을 정상으로 회복시켜서 면역력을 상승시키는 데 주력해야 합니다. 그래서 장 건강에 나쁜음주, 밀가루, 유제품 섭취를 끊고,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셔야 합니다.


 

4. 하얗게 탈색되고 핏기가 없다.


​이 경우엔 피로와 빈혈 증상이 같이 동반되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위나 장에 생긴 출혈 때문에 체내의 혈액이 부족하거나 혈액순환 장애가 생긴 경우이기 때문입니다.


이 증상에는 당근을 섭취하는 것이 증상 완화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당근에 들어있는 키로틴이란 성분은 혈관을 산화시키는 활성산소를 없애주고, 혈관을 확장시켜서 혈액순환이 되는 것을 돕습니다. 당근 이외에 조개류를 섭취하시는 것도 부족한 혈액을 생성해 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렇듯 우리의 장 건강을 입술의 상태를 보고 어느 정도는 판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이렇게 나빠지기 전에 예방하는 것 이겠죠? 그럼 지금부터 평소에 꾸준하고 부담없이 장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입술, 장 건강을 지키는 생활습관


​1. 밀가루와 유제품 섭취는 반드시 끊기!


위와 장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건 바로 음식입니다. 그런음식 중에 위장에 가장 좋지 않은 것은 바로 밀가루로 만든 음식과 우유나 치즈 같은 유제품입니다. 

이 두 가지 재료로 만든 음식에는 글루텐(Gluten)과카제인(Casein)이란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들은 우리 몸에서 분해하고 흡수하는 효소가 없습니다. 그래서섭취하는 대로 위장에 쌓이게 되고,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부패하면서 독소를 뿜어내게되지요.


결국 위장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면서 장 운동 저하, 면역력저하 등을 불러일으킵니다.



2. 충분한 수면 취하기.


성인은 하루에 최소 6시간, 아동은 최소 8시간의 수면시간이 필요합니다. 그 이하로 주무실 경우엔 장의 운동력이 떨어지고 예민해져서 결국 면역력 저하와 혈액순환 장애를 불러오게 됩니다. 잠은 항상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충분하게 주무셔야 합니다.



3.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는 채소와 과일 섭취하기.


우리의 장은 꾸준히 운동을 해서 소화된 음식물과 노폐물을 밖으로 배출합니다. 하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씩 쌓이는 노폐물들이 있습니다. 그런 노폐물들은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와 과일(당분이 적고 산성이 적은)을꾸준히 섭취해주시면 충분히 배출이 됩니다.



4. 하루에 1.5L 이상 수분섭취는 필수!


하루에 필요한 만큼의 수분을 섭취하지 않으면, 장 내부의 수분이 부족해져서 음식물 이동과 노폐물 배출이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성인에게 필요한 하루 수분 권장량인 1.5L 이상의물을 꾸준히 섭취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입술의 건강은 장 건강을 나타낸다고 해도 틀린말이 아닙니다. 그만큼 장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입술에 즉각 나타나곤 하지만 보통 입술 상태에 대해서는무의식적으로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부터라도 자신의 입술 상태에 신경 쓰셔서 장 건강이 나빠지기전에 미리미리 챙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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